제주문인협회, 제23회 제주문학상에 장승련 작가 선정
입력 : 2023. 11. 28(화) 16:23수정 : 2023. 11. 29(수) 11:00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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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제주신인문학상 김학수·신혜은 씨 당선
장승련 작가
[한라일보] 장승련 작가가 제23회 제주문학상을 받는다.
제주문인협회(회장 양전형)는 최근 심사를 거쳐 제23회 제주문학상 수상작품으로 장승련 작가의 동시집 '연이는 꼬마 해녀'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작품은 작가의 어린 시절 체험을 동시로 승화시킨 역작이다.
심사위원들은 장 작가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작품들이 수록돼 문학성을 인정받을뿐만 아니라 제주문학을 위해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했다고 평했다.
이와함께 제주문인협회는 제29회 제주신인문학상 수상자도 발표했다.
당선작은 소설과 희곡 부문에서 나왔다. 소설 부문은 김학수의 '권태롭지 않은 노년을 위하여', 희곡 부문은 신혜은의 '제주, 그날을 위해'가 선정됐다.
시 부문은 '고백'의 고연옥, 동화 부문은 '사라진 내 동생'의 김순희, 수필 부문은 '떨어진 밤송이'의 김정희 작가가 각각 가작에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30분 제주문학관 강당에서 열린다.
제주문인협회(회장 양전형)는 최근 심사를 거쳐 제23회 제주문학상 수상작품으로 장승련 작가의 동시집 '연이는 꼬마 해녀'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수상작품은 작가의 어린 시절 체험을 동시로 승화시킨 역작이다.
심사위원들은 장 작가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작품들이 수록돼 문학성을 인정받을뿐만 아니라 제주문학을 위해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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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혜은(희곡 당선), 김학수(소설 당선) |
시 부문은 '고백'의 고연옥, 동화 부문은 '사라진 내 동생'의 김순희, 수필 부문은 '떨어진 밤송이'의 김정희 작가가 각각 가작에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30분 제주문학관 강당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