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상공인 7만명 경영회복지원금 50만원 추가 지급
집합금지업종 간이과세자 등 대상.. 다수 사업체 4개 업체까지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2. 01. 20(목) 15:00
제주도가 설 연휴 전 소상공인 7만여명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기업·소상공인 6만여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별 50만원 규모의 소상공인경영회복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설 연휴 전 300억원 규모 지원금을 지급하며 설 이후 정부 추경을 보완해 57억원 규모를 추가로 지원한다.

경영회복지원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는 약 6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다수 사업체의 경우 최대 4개·200만원이 지급된다.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간이과세자 ▷매출감소한 경영위기사업체에 해당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휴·폐업한 소상공인 대상 지원도 이뤄진다. 방역조치 위반업체(고발, 과태료 부과), 사행성업종, 전문직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등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접수는 행복드림 사이트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며, 3월 2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접수를 기본 원칙으로 하며, 법인사업체·대리신청·다수사업체 또는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3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 신속지급대상자(정부지원금(소상공인) 수령자 등)는 27일부터, 2단계 간이과세자, 매출감소 사업자는 내달 14일부터 온라인 접수가 시작된다. 3단계 다수사업체, 휴·폐업자와 현장신청 대상은 3월 2일부터 시작된다.

도는 설 명절 이전 소기업·소상공인을 최대한 두텁게 지원한 후 설 연휴가 끝나면 정부 추경을 보완해 중복 지원, 누락 여부 등을 검증한 뒤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 지원사업 대상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예술인, 법인택시기사와 전세버스 기사다. 설 전 접수를 시작하는 소상공인경영회복지원사업 수혜자와의 중복 및 누락 여부 등의 검증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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