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비나 눈 내리고 맑은 날씨 회복
입력 : 2022. 01. 16(일) 17:02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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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이번 주 기상 전망
흐린 날씨를 보인 16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주말을 보내고 있다. 이상국기자
이번 주 제주지역은 17일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한 차례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산지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1㎜ 내외로 많지 않겠으며, 제주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1㎝ 내외, 중산간 지역에는 1㎝ 미만으로 예상된다.
다만 17일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아침 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8~9℃에 머물며 쌀쌀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제주 산지 도로는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돼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월동 장구를 갖춰야 한다.
19일부터는 맑고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인 23일에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있다.
16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산지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1㎜ 내외로 많지 않겠으며, 제주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1㎝ 내외, 중산간 지역에는 1㎝ 미만으로 예상된다.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제주 산지 도로는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돼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월동 장구를 갖춰야 한다.
19일부터는 맑고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인 23일에 또 한 차례 비 소식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