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우나·실내체육시설 집단 감염 지속
21일 오후 5시 기준 6명 양성 판정
3명 기존 2개 집단 감염과 연결고리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1. 10. 21(목) 17:17
제주지역에서 사우나와 실내체육시설을 고리로 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047명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타 지역 방문자로 조사됐다.

도내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연속 한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집단 감염 여파가 지속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역학 조사 결과 신규 확진자 6명 중 3명이 기존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제주시 사우나 4'와, 나머지 1명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관련 확진자다.

이에 따라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 감염 인원은 22명, '제주시 사우나 4' 집단 감염 인원은 11명으로 각각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정치/행정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