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농작물재해보험 25일부터 가입하세요”
문미숙기자 ms@ihalla.com입력 : 2021. 10. 21(목) 11:26
제주산 양파. 한라일보DB
양파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21일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에 따르면 양파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상품이다. 보험금은 재해로 인해 수확량이 자기부담비율 이상 감소한 경우 지급되는 수확감소보험금과 수확 이전에 재해로 양파 식물체의 65% 이상이 고사해 더 이상 경작할 수 없는 경우 지급받는 경작불능보험금이 있다.

 보험료는 50%는 국가가 지원하고, 지자체에서 35%를 지원해 농업인은 보험료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기간은 11월 26일까지다.

 도내 양파 재배농가의 농작물재배보험 가입률은 2019년 19.3%(재배면적 586㏊ 중 113㏊ 가입), 2020년 9.4%(596㏊ 중 56㏊)로 나타났다. 피해농가에 지급된 보험금은 2019년 1억8120만원, 2020년 6540만원이다.

 NH농협손해보험 한재현 총국장은 "제주에서는 최근 태풍, 가뭄, 한파 등 많은 자연재해가 예전보다 더 자주 발생하고 있는만큼 잦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하려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과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도내 농·축협 또는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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