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재산세 부과·징수액 전년비 늘었다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입력 : 2021. 10. 14(목) 09:40
제주시청 전경.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고급오락장 등 재산세 감면에도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및 징수액이 전년대비 6.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860억 원(21만7000 건)을 부과하여 795억 원(19만2000건)을 징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부과 대상별 징수액은 토지 694억원, 주택 101억원으로 납기 내 징수율은 92.38%로 파악됐다. 이는 2020년(90.38%)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올해 정기분 9월 재산세는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 및 코로나19로 인한 고급오락장 등 재산세 감면에도 부과 및 징수액이 2020년(747억원) 대비 6.38% 증가한 795억원을 징수했다. 이는신규주택 증가 및 토지, 개별주택,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상승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공시가격은 토지 7.85%, 개별주택 4.11%, 공동주택은 2.55% 각각 상승했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재산세 세수목표(1198억원)의 92%인 1102억 원을 징수, 연말까지 징수목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를 9월 23일까지 납부한 조기 납세자 및 자동 이체자 200명을 추첨해 상품권(2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분야 납세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세입 증대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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