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추석 연휴 코로나 전국 확산 계기될까 걱정"
14일 국무회의서 고향 찾는 국민들 선제적 진단검사 당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치밀하게 준비할 것"
청와대=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입력 : 2021. 09. 14(화) 17:18
국무회의 주재하는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수도권 확진자 수 증가로 추석 연휴가 전국적 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추석특별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여전히 코로나 확산의 경계를 늦출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긴장감을 높이고 추석특별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도 추석 연휴 동안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고, 특히 고향을 찾으시는 분들은 선제적 진단검사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 약속했던 추석 전 3600만명 1차 백신 접종을 이번 주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신 국민들 덕분이며, 백신 수급을 위한 정부의 전방위적 노력과 함께 우수한 백신 접종역량과 최선을 다해 주신 의료진의 노고가 더해진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2차 백신 접종 목표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본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준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도 방역 완화가 재확산으로 이어진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참고하면서 치밀하게 준비하겠다"면서 "접종과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새로운 K-모델을 창출해 이 또한 세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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