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46일간 제주서 참문어 포획 금지
위반시 징역·벌금형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입력 : 2021. 07. 28(수) 09:34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다음달부터 40여일간 제주도내에서 참문어 포획이 금지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46일간 참문어 포획·채취를 금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참문어를 포획·채취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제주도는 개정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에 참문어 포획·채취금지 기간이 신설됨에 따라 참문어 자원 보호를 위한 이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주도는 지역 실정에 맞는 참문어 포획·채취 금지기간 정하기 위해 지난 4월 어업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후 도 수산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걸쳐 참문어 산란이 가장 많은 8월을 중심으로 금지기간을 설정했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참문어 포획·채취 금지기간이 올해 첫 도입되는 만큼 혼란방지를 위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자원보호를 위해 어업인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금지기간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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