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보완 없이 백지화하라"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입력 : 2021. 06. 14(월) 16:59
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국토교통부가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를 환경부에 제출한 것에 대해 14일 "도민 의견을 따르겠다고 했던 국토부의 입장은 온데간데 없다"고 비판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여론조사 이전까지 도민 의견에 따르겠다고 했던 국토부의 입장은 온데 간데 없고, 환경부와 협의하겠다는 말을 반복하더니 결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재보완서를 제출했다"며 "국토부가 정말 제주도민들의 입장을 반영해 제2공항 건설을 백지화할 것이라면, 재보완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했다.

이어 "국토부와 환경부가 책임을 미루는 사이, 도민들의 혼란과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며 "제2공항 건설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토론했고, 도민들의 의사도 명확히 확인한 상황으로 이제 남은 것은 정부의 결단 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는 도민과의 약속대로 모든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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