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수거한 투명페트병 도외 판매
오는 17일까지 판매 업체 입찰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입력 : 2021. 06. 14(월) 10:01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7일까지 도내 재활용센터와 공동주택에서 수거된 투명페트병을 보관하고 도외 지역에 판매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재활용품 매각 입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3월부터 페트병의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도내재활용센터 89곳과 공동주택 93곳에서 상품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만 별도로 수거하고 있다. 이렇게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월 30t 정도로 품질이 좋아 의류나 가방 등으로 재활용 될 가능성이 높다.

입찰 자격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수거된 페트병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장소와 일부 저품질 페트병을 가려낼 수 있는 선별시설, 운반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압축 시설 등을 확보하고, 최근 1년간 행정 처분이 없는 사업자로 제한된다. 또 투명페트병이 가장 고부가치가 높은 장섬유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게 해당 생산 공정에 먼저 투입할 수 있는 업체가 입찰 자격을 얻는다.

이번 입찰은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정보센터(http//www.re.or.ke)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개찰 시기는 오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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