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먹는 물 관련 영업장 일제 점검 실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4개 업체 대상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입력 : 2021. 06. 14(월) 09:59
제주특별자치도는 생수 소비가 많은 하절기를 맞아 도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먹는 샘물 제조업체 2곳(제주개발공사(삼다수), 한국공항(주))과 샘물 개발 허가업체 2곳(제주개발공사(감귤 1공장, (주)한라산)) 등 총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다.

점검사항은 ▷등록요건 유지 및 검사장비 확보 상태 ▷품질관리인의 적정 선임 여부 ▷제조관리 및 표시사항 ▷ 준수 실태 ▷작업장 위생관리 ▷환경영향 조사서 이행실태 등이다.

도는 유통 중인 먹는 샘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도는 대형마트 등 판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유통 중인 먹는 샘물에 대한 표시기준의 적합여부 및 유통기한 초과제품 판매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어 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수질검사를 의뢰해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한다.

제주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합 제품을 유통하거나 관계법령을 위반한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할 방침이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앞으로도 제주의 먹는 샘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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