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건설 정상추진 촉구
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 9일 촉구안 채택
문미숙기자 ms@ihalla.com입력 : 2021. 06. 09(수) 15:32
제주권 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는 9일 오전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에 제주 제2공항 건설의 조속한 정상추진을 촉구했다.
제주권 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이하 '제주공항범추협')가 9일 국토교통부에 제주 제2공항 건설의 조속한 정상 추진을 촉구했다.

 제주공항범추협(공동대표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장, 현정자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날 제주상공회의소 5층 회의장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제2공항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제2공항 정상추진 촉구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제주공항범추협은 "2015년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정부가 제2공항 입지를 선정, 발표하면서 도민의 염원 실현이 가시화됐으나 찬반 여론 속 갈등 해소를 위해 실시한 도민여론조사 결과는 오히려 지역간 갈등 확산 양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가 제2공항 건설 정상추진에 대한 뚜렷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찬반 입장에 따른 해석이 서로 달라 혼란이 여전한 실정"이라며 "이제는 제2공항 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도민사회에 제공해 도민들의 전폭적인 공감대 형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공항 건설 정상추진 촉구문에서는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제2공항 건설에 계획된 국비가 제주에 투자돼야 한다"며 "제주도와 도의회는 찬·반으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을 종식하고, 제2공항 건설이 제주 미래를 위한 동력산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 역량을 결집해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상생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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