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흑무'로 액상차 3종 개발 출시
제주다-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문미숙기자 ms@ihalla.com입력 : 2021. 06. 09(수) 14:20
제주농촌융복합(6차) 인증기업인 영농조합법인 제주다(대표 강석수)가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함께 제주산 흑무(검정무)를 가공한 액상차 3종을 개발·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 R&D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검정무는 일반무(백무)보다 글루코시놀네이트 성분이 풍부해 간 보호와 비만 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500㎖ 용량으로 흑무 고유의 맛을 담은 '흑무차',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얼룩조릿대를 혼합한 '흑무조릿대차', 흑무 고유의 독특한 맛을 완화시켜 누구나 가볍게 음용할 수 있는 '흑무유기농보리차' 3종이다.

 제주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17~19일 직영판매점인 싱싱오름친환경로컬푸드마켓과 한살림담을매장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흑무차 3종과 잘 어울리는 제주산 돼지고기 프로모션을 통해 신한 올댓쇼핑, 삼성 블루베리몰 등 온라인 복지몰 회원 대상 시음행사도 기획할 계획이다.

 국내 온·오프라인 시음행사를 통해 시장에서의 상품성이 확인되면 본격적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시켜나갈 예정이다. 또 제주다에서 생산하는 조릿대차의 주요 수출국인 싱가포르, 홍콩, 두바이 등 동남아 국가들과 독일, 영국을 거점으로 유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SEGIUN'에 샘플을 보내 해외시장 확장 가능성도 타진해나갈 예정이다.

경제 주요기사더보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