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10일 모금회 나눔실에서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업에 선정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분금 전달식과 함께 배분사업 지원현황을 공유하고,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배분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년 복권기금 사업 공모를 통해 총 51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관에는 총 4억41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중부로타리클럽 바르게살기운동도협 후원

제주중부로타리클럽 장우진 회장은 지난 10일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좌중언)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쌀과 음료를 후원했다.

전달된 식료품은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는 평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법화사 불교상담대학 제1기 법우회 성금

법화사 불교상담대학 제1기 법우회(회장 조상균) 일동은 지난 11일 법화사에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법화사 불교상담대학 제1기 법우회가 불교 발전과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수익사업을 진행해 총 50만원을 마련했다.

법우회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자비정신을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법우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됨에 따라 재난 취약계층 30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제주시가족센터, 서귀포시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지원으로 진행됐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봉사 활동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센터장 오수경)는 지난 11일 제주도립노인요양원 주간보호센터을 방문해 '비누 만들기', '미니 화분 만들기'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작년 7월 1일 출범해 국가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통합 관리 ▷심리 상담 ▷치유 재활 프로그램 ▷방문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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