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내용을 담기까지”… 시민학교 제4강 열려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주최
오는 11일 제주소통협력센터
작성 : 2025년 07월 08일(화) 17:02
[한라일보]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오는 11일 오후 7시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시민학교 제4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꿈꾸는 음악학자 장선화 큐레이터를 초청해 ‘낭만음악: 음악이 내용을 담기까지’라는 주제로 열린다.
장선화 강사는 “음악도 언어처럼 마음을 표현하고 장면을 묘사하며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낭만주의 음악을 중심으로 음악이 서사와 의미를 담고, 청중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사 장선화는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체계음악학(전공), 철학, 인류학(부전공)으로 수학하고, 동 대학 체계음악학과에서 10년간 연구조교와 강의 활동을 수행했다. 현재는 전문예술법인 사단법인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의 큐레이터 겸 지도위원, 제주자유발도르프학교 음악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강연 참여는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064-745-05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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