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경운기 뒤집혀 80대 중상... 11시간만에 구조
작성 : 2025년 07월 05일(토) 12:28

지난 4일 오후 9시 38분쯤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의 한 농가에서 8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 경운기에 몰다가 중상을 입은 80대가 11시간 만에 구조됐다.

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3분쯤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의 한 농가에서 80대 남편이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는 신고 접수 25분 만인 오후 9시 38분쯤 현장에 도착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당일 오전 10시쯤 경운기를 몰다가 전도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양쪽 손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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