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검은모래축제 7월 5~6일 개최
먹거리장터 가격표시제 도입·다회용기 사용
작성 : 2025년 07월 02일(수) 18:17
[한라일보] 제주시 삼양동은 '제21회 삼양검은모래축제'가 오는 5~6일 이틀간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 일원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가 주관하는 축제는 첫날 개막식 직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제 이틀간 검은모래찜질, 맨발 걷기, 용천수 체험 등 해변의 특색을 살린 웰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삼양가요제가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 공연, 초청가수 무대,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해양스포츠 체험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된다.
먹거리장터에에는 가격표시제를 도입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플라스틱 제로' 실천 등 친환경 축제 운영에도 힘쓰게 된다고 연합청년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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