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7월 2일 제주뉴스
동복리 쓰레기 반입 또 저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유치 실패 外
작성 : 2025년 07월 02일(수) 17:00
■ 동복주민 또다시 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 봉쇄
제주시 동복리 주민들이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2일 오전부터 쓰레기 수거차량의 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제주시 수거차량 30대가 차고지로 되돌아 간 상태이며 서귀포시 관내 쓰레기는 정상 반입 처리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쓰레기 처리장 한 달 만에 또다시 봉쇄
■ 제주지방 낮엔 폭염, 밤엔 열대야 무더위 기승
제주지방에 이틀 연속 열대야가 발생하고 낮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체전선이 주춤하면서 폭염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기사 보기] 제주지방 이틀째 전역 열대야.. 낮동안 폭염특보
■ 제주 내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 탈락
유네스코 유산분야 5관왕인 제주가 내년 7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에서 탈락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회의장과 접근성, 주변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에서 개최도시로 부산을 선정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유치 실패
■ 자치경찰 후박나무 100여그루 껍질 벗긴 50대 검거
표선면 성읍리 임야에 자생하는 후박나무 100여그루의 껍질을 무단으로 벗겨내 50대 남성이 제주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약재 목적으로 벗겨냈다고 일부 혐의를 인정했으며 산림당국은 껍질이 벗겨진 후박나무에 황토를 바르는 등 응급조치를 한 상태입니다. [기사 보기] 자치경찰 후박나무 100여그루 무단 박피 50대 검거
■ '버디 폭격기' 고지우 2주 연속 우승 도전
지난 주 KLPG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54홀 최소타 타이기록으로 우승한 제주출신 고지우가 3일부터 열리는 롯데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고지우의 동생 고지원도 출전자격을 획득, 언니와 동반 출격합니다. [기사 보기] '버디 폭격기' 제주 고지우 KLPGA 2주 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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