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 살포하다 그만… 손가락 절단 70대 병원 이송
작성 : 2025년 07월 02일(수) 11:10
[한라일보] 농작업을 하던 70대가 손가락을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에서 거름 살포기 조작 중 70대 여성 A씨의 손가락 끝마디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신고 9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제주에서는 의료진 부족 등으로 절단 환자 수술이 불가능했으나 A씨의 경우 도내에서 접합 수술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