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새 원내대표에 민주 송창권·국힘 김황국 의원
작성 : 2025년 06월 27일(금) 18:44

사진 왼쪽부터 송창권, 김황국 의원.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송창권 의원(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에는 김황국 의원(제주시 용담1·용담2동)이 각각 선출됐다.

양당 소속 도의원들은 27일 의원총회를 열어 12대 도의회 임기 마지막을 이끌 새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는 송 의원을 비롯해 강철남 의원(제주시 연동을), 이승아 의원(제주시 오라동)이 출마했으며 투표 결과 송 의원이 선출됐다.

송 원내대표는 재단법인 성지요양원 원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7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도의회 입성한 후 8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도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3선의 김황국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는 초선의 강경문 의원(비례대표과 김 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평통 제주지역 청년위원장과 새누리당 제주도당 청년위원장을 지냈으며 6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도의회 입성한 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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