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배문화(사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은 26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배 지부장은 2021년부터 상이군경회 제주지부장을 역임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다양한 애국 행사를 통해 보훈정신 확산에 기여했다.

약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복지회관 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회원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사회봉사단장으로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왔다.

이번 포상은 국가보훈부 승격 이후 제주지역에서 받는 첫 번째 대통령 표창이다.



‘NH꿈틀’ 사랑의 공부방 지원사업

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은정)와 한권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은 지난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도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사랑의 공부방을 선물했다.

'NH꿈틀'사랑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으며, 올해는 장애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총 15가구를 지원한다.



서귀포시 주민 4인 푸드마켓 성금 기탁

서귀포시 주민 홍경수·윤정호·강태호·고석배씨는 지난 25일 서귀포행복나눔 푸드마켓 푸드뱅크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푸드마켓 확장을 위한 소규모 공사, 물품 구입 등에 쓰도록 지정 기탁했다. 그간 푸드마켓은 공간이 협소해 이용자들이 도로에서 대기하거나, 근무자들이 휴식시간에 창고를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 라오스 해외봉사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길선)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새마을운동 국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동 회장 등 25여 명이 모인 가운데 라오스 일라이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새 옷 553벌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부녀회는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고, 여성지도자 리더쉽 강화 및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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