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2025년 여름 제주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제주를 만끽하기 위해 반드시 찾아가봐야할 곳은 어디일까.

제주관광공사가 26일 '놓치지 말아야할 여름 제주관광-제주에서 만나는 7가지 취향 여행'을 제안했다.

올여름 7가지 제주 취향 여행은 ▷문화여행자(제주 미술, 예술 콘텐츠 경험 추구) ▷웰니스 선호자(여름 요가, 웰니스 활동 선호) ▷자연 선호자(여름꽃 자연 감상 선호) ▷쇼핑 트레블러(원도심 로컬 쇼핑 경험 추구) ▷미식 탐방자(이열치열 vs 이한치열 여름 음식 선호) ▷어드벤처 추구자(가족 용천수 vs 친구 스노클링 경험 추구) ▷매력 탐방자(제주의 숨은 명소, 국가 유산 탐방 추구) 등으로 구성됐다.

문화여행자 추천 코스로는 이중섭과 이왈종 화백의 만남, 그리고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이루어지는 '마르크샤갈'전시이다. 웰니스선호자에 권하는 추천지는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요가여행, 자연 선호자 추천코스는 제주를 수놓은 수국과 해바라기와 함께하는 이국적 풍경이다.

쇼핑트래블러에게는 원도심에서 즐기는 쇼핑과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물회를 추천했고 미식탐방자에게는 입맛 따라 즐기는 전통시장 미식 여행을 권유했다. 어드벤처추구자의 선택은 용천수일까 아니면 포구일까로 선택을 던지는 제주의 물놀이 명소이다. 제주의 매력을 탐방하는 여행자는 세계유산축전과 함께하는 제주의 숨겨진 매력을 만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5년 놓치지 말아야 할 여름 제주 관광'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net)와 인스타그램(@visitjeju.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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