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예술인 도외 활동 기회 확대"… 항공료 지원
제주문화재단 올해 첫 사업
작성 : 2025년 06월 25일(수) 17:27
제주 예술인 도외 예술활동 항공료 지원사업 포스터.
[한라일보]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제주 예술인의 도외 예술활동 항공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이뤄지는 예술인 복지사업인 이번 사업은 도외 전시·공연 등 예술활동에 참여하는 제주 예술인의 항공료 부담을 완화해 창작활동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000만원의 예산으로 200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도외 예술활동을 완료하고 도로, 탑승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인당 30만원의 항공료를 정액 지원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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