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사현장서 70대 노동자 심정지로 병원 이송
작성 : 2025년 06월 25일(수) 13:45

25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농업용수 물탱크 공사현장에서 7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의 한 공사현장에서 70대 노동자가 심정지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4분쯤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농업용수 물탱크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7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

소방은 A씨에게 흉부 압박 시스템 루카스(LUCAS)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다행히 A씨는 자발적으로 심장 박동이 회복됐으며 닥터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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