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물놀이객 성수기 대비 연안해역 현장점검
작성 : 2025년 06월 23일(월) 17:16
[한라일보]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제주해경이 연안해역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해수욕장 등 물놀이 지역에 대한 신속한 구조대응 현황 및 위험개소 파악을 위한 지휘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 도내 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하는 등 제주를 찾는 물놀이객의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따.
제주해경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상태 및 항포구, 방파제 등에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신속한 구조를 위해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치안수요 및 지형 특성을 고려해 해수욕장 경계선 외측 해상 및 해안가의 안전관리 지원요소를 파악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본인 스스로의 안전의식”이라며 “꼭 구명조끼를 착용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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