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최대 메달.. 제54회 소년체전 제주선수단 자축
도체육회 23일 해단식 갖고 입상 선수 지도자 등에 격려금
작성 : 2025년 06월 23일(월) 16:43
23일 제주자치도체육회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제주선수단 해단식. 제주자치도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공식 해단식을 갖고 당초 목표를 뛰어넘은 성과를 자축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23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29개 종목에 660명(본부임원 86명, 감독·코치 96명, 선수 478명)이 참가해 16개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5개를 따내며 당초 목표였던 30개를 16개나 초과했고 지난 2019년 대회 이후 최대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냈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이날 해단식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자와 지난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지도자와 선수에 대한 포상금을 수여했다.
신진성 회장은 "이번 소년체전의 성적은 함께 만든 감동이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이 가장 중요하고 꿈을 향해 용기 있게 나아가길 소망한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힘찬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 목록
Copyright © 2018 한라일보. All Rights Reserve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