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장애인 배드민턴 이대성(제주특별자치도청)이 2025 태국아시아장애인배트민턴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대성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 SH6(저신장)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대성은 올해 상반기 두바이, 바레인, 그리고 태국장애인배드민턴국제대회 등 국제오픈대회에서 단식과 복식에서 꾸준히 메달을 수확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에 따라 이대성은 올해 상반기 출전한 국제무대에서 전 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남기며,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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