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대학교 관광과경영경제연구소(소장 박운정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지난 18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2호관에서 제주관광과 지역경제를 위한 세무·정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저성장과 초고령 시대에 제주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용건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좌장으로 ▷상속세제 개편의 현황과 과제 ▷가업승계와 세무전략 ▷초고령사회 고령 독거인의 경제활동보호를 위한 에스크로 시스템 도입 ▷제주 제2공항 건설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제주에 필요한 생활인구 중심의 정책 필요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로타리클럽 초록우산 후원금 전달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로타리클럽(직전회장 양일성)은 지난 18일 아스타호텔에서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행복한 보금자리 프로젝트' 2호 사업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프로젝트'는 2025년 제주로타리클럽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한 아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양 기관은 지난 2월에도 난방이 되지 않고 화재로 일부 전소된 아동 가정의 주거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등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양일성 직전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주지방검찰청 제주교도소 시찰
제주지방검찰청(검사장 장동철)이 교정정책과 행정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지난 18일 제주교도소(소장 허덕환)를 방문했다.
이날 검사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등 12명이 직접 수용동 등을 시찰했다.
장동철 검사장은 "수용자들의 올바른 사회 복귀를 위해 다양한 교정교화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는 교정행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방문을 토대로 수사업무 진행과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덕환 제주교도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상호 이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강화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소년소녀가장 집수리 및 환경 개선 사업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영두) 범죄예방분과 동부지구(회장 신근형)는 지난 13일 '소년소녀가장 사랑의 집수리 및 공부방 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양성훈 운영실장, 조영구 운영처장, 부영식 지구총무 등 지구위원 1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사업을 통해 사업 대상자인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도배, 전등 교체, 책상, 의장, 옷장 등 총 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소년소녀가장 사랑의 집수리 및 공부방 환경 개선사업'은 2021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해 시행하는 연차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9회째 진행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복지시설 차량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승찬)는 지난 16일 제주장애인요양원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어 3300만원 상당의 승합차 1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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