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바다서 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작성 : 2025년 06월 19일(목) 13:16

19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바다에서 작업을 하던 80대 해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 바다에서 물질하던 8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1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바다에서 작업을 하던 80대 해녀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닥터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낮 12시 27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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