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2025 제주예술문화축전'이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삼다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전은 '예술愛(애) 색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첫째날인 7일에는 우리음악앙상블 풍경소리, 프로젝트 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회원단체의 음악·무용·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행사장 일대에서는 유·초등학교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도 열린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제주사랑, 제주 자연이 준 선물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둘째날인 8일에는 지난해 제주예총 축제·행사 청소년예술제 수상팀들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점프윙스 외도, 슈퍼스타 치어리딩팀, 에피소드 댄스팀, SGT 제라한태권도장, 이도해동검도 아랑시범단이 함께한다.

축전 기간에는 문인, 사진, 미술, 건축 등 전시·체험 부스와 가족 방문객들이 즐길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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