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대상 '동공 똘아돌 프로젝트' 운영
작성 : 2025년 06월 04일(수) 00:00
[한라일보]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는 6월 한 달 동안 제주도 전역에 위치한 16개 유치원에서 약 100회에 걸쳐 '동공 똘아돌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동공 똘아돌 프로젝트'는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를 대표하는 유아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의와 체험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발행기관 ▷동전 ▷종이 ▷시장놀이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경제 개념 교육을 목표로 한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우리나라 화폐의 종류와 단위를 배우고, 시장놀이를 통해 실제와 유사한 모형 음식을 직접 거래하며 판매자와 소비자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제주도재향군인회 나라사랑체험한마당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해당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12월까지 총 310여 회의 교육이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는 최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주요 기관장, 어린이와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나라사랑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기념식에는 배태미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군부대장, 그리고 보훈 및 안보단체장들과 어린이 학부모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제12회 나라사랑 그림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주에서 사GO!, 경제를 살리GO!'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또한 나라사랑 그림 전시회, 나라사랑 퀴즈 대회, 전통무예단 및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 해병대 장비·물자체험 및 홍보관, 태극기 도어벨 점토공예,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운영돼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건입동 '행복나눔 사랑의 식탁' 진행

제주시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달성, 동장 김미성)에서는 최근 '행복나눔 사랑의 식탁'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내 음식점 '뽀글뽀글찌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중·장년층 등 취약계층 20여 명에게 제공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4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간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제주 YWCA 중등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회장 정윤희)에서는 최근 주중체험활동프로그램 '복작복작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복작복작 요리교실'은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메뉴가 선정돼 적극적인 참여 및 높은 만족도로 평소 관심이 가던 분야에 대해 직접 체험해 경험을 쌓고자 마련됐다.

진행에 앞서 불과 칼 등 청소년들이 사용하기에 위험한 도구를 사용하는 만큼 안전교육을 철처히 하고, 위생환경을 갖춘 후 간단한 조리법 설명을 참고해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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