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제주지방 오늘 '투표하기 좋은 날'
당분간 맑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 내일까지 일부 강풍 예상
작성 : 2025년 06월 03일(화) 07:39
녹음 짙어 가는 제주시내 가로수.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이뤄지는 3일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부터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쳤고 3일부터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이번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수준이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겠다. 3일 낮 최고기온 20~24℃,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8℃, 낮 최고기온은 22~26℃가 되겠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25℃ 내외를 보일 전망이어서 낮 동안은 더울 것으로 보이며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육상과 해상에서 4일까지 일부에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한편 저기압 영향으로 2일 낮부터 제주지방에 내린 비는 서귀포 37.2㎜, 성산 35.3㎜, 진달래밭 46.0㎜, 제주 14.9㎜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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