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대 학생 ‘15분 도시’ 프로젝트 협업
작성 : 2025년 06월 02일(월) 22:30
[한라일보] 미국 알링턴 텍사스 주립대(UTA,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학생들이 제주를 찾아 '15분 도시' 조성을 주제로 제주도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에서 열린 첫 만남에는 UTA 서지원 교수와 재학생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이 우호를 다지고 제주도가 제시한 '전농로 사람중심도로 조성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논의했다.

학생들은 전농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4일간 현장 학습과 그룹 프로젝트를 거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계획이다. 전농로 일원은 제주시 원도심 재생의 핵심축으로 '15분 도시' 모델이 가장 먼저 실현되는 4개 시범지구 중 하나다. 5일에는 제주시 원도심에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귀포청년회의소 교육발전기금 기탁

서귀포청년회의소(회장 오승진) 회장단과 감사 일동은 지난달 30일 서귀포시청 접견실에서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김문수)에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청년회의소는 오는 10월에는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2025 한국 JC 전국 회원대회'에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를 꾸밀 예정이다.

오승진 회장은 "청소년들이 축제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벗어나 함께하면 좋겠다"며 "서귀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아라의용소방대 청소년 소방안전교육

제주소방서 아라남·여의용소방대(대장 양창용·백행자)는 지난달 31일 아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라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건입동 어르신과 어린이 한마음 떡만들기

제주시 건입동경로당(회장 김추자)은 지난달 30일 경로당에서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의 협찬과 주선으로 '어르신과 건입동어린이집 원생 오손도손 어울리는 떡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떡을 서로 나누며 세대 간의 정감을 갖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기사 목록

한라일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