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주말 제주지방 "대체로 맑고 햇빛 강해요"
낮 최고기온 23℃ 안팎.. 2일 오전부터 비 예상
작성 : 2025년 05월 30일(금) 08:59
[한라일보] 제17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 행사가 열리는 5월 마지막 주말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아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30일부터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겠다. 2일부터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면서 대통령선거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과 1일은 자외선지수가 각각 '높음'과 '매우높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게 좋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조금 낮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곳이 있겠다.
30일 낮 최고기온 22~23℃,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6℃, 낮 최고기온은 21~23℃가 되겠다. 6월 첫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7℃, 낮 최고기온은 22~24℃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30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면서 저지대 침수가능성이 있겠다.
6월 첫 주 제주지방은 대선 투표일인 3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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