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제주마 경매 7000만원 최고가 기록
꿈드림목장 생산마.. 12마리 낙찰 평균가 2242만원
작성 : 2025년 05월 29일(목) 15:43
올해 첫 제주마 경매에서 7000만원 최고가로 낙찰된 꿈드림목장 생산마.
[한라일보] 한국마사회는 올해 첫 제주마 경매에서 꿈드림목장 상장마가 7000만원에 낙찰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이루어진 2025년도 첫 제주마 경매에서 총 46마리가 상장돼 12마리가 낙찰돼 낙찰률은 26.1%를 기록했다.
평균 낙찰가는 2242만원이 이번 최고가를 기록한 꿈드림목장 생산마는 '진흥바람(부마)과 '한라왕후(모마)'의 2세마이다.
한국마사회는 천연기념물인 제주마 육성을 활성화하고 세계 유일하게 제주경마장에서만 출전할 수 있는 제주마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제주마 경매에서 오랜만에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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