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 마치고 투표소로.. 제주 사전투표 '열기'
제주 29일 오후 1시 기준 10.78%.. 전국평균 10.51%
작성 : 2025년 05월 29일(목) 13:09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시작된 가운데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에서 점심시간을 맞아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들로 긴줄이 만들어졌다.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2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열기가 제주지역 투표소마다 이어지고 있다.

제주시 오라동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한라체육관 옆 제주스포츠클럽체육관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사전투표에 나선 유권자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제주자치도의회 의원회관에서도 공무원들과 지역주민, 일반 직장인, 여행객까지 몰리며 30m 안팎의 대기줄이 만들어졌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유권자 56만5255명 중 6만951명이 참가, 사전투표율은 10.78%를 기록하고 있다. 행정시별로는 제주시 10.43%, 서귀포시 11.71%이다.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은 10.51%이며 전남이 20.23%로 최고, 대구가 7.04%로 최하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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