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사전투표일 제주지방 대체로 맑음.. 낮 최고기온 23℃
낮과 밤 기온 차 크고 동부지역 바다 안개 유입 주의
작성 : 2025년 05월 29일(목) 08:36
[한라일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아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9일부터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곳이 있겠다.
29일 낮 최고기온 23~24℃,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6℃, 낮 최고기온 21~23℃가 되겠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6℃, 낮 최고기온은 21~23℃로 예상된다.
해상에선 29일 제주도 북쪽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제주 동부지역과 추자도 등에서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30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면서 저지대 침수가능성이 있겠다.
다가오는 이번 주말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도 23℃ 안팎을 보이겠고 다음주 초 2일부터 3일 사이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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