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직원 10명 아동학대혐의로 집단 피소

제주지역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의 부모가 재학시절 받은 정신적 충격으로 지병이 발생했다며 이달 초 교직원 10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가 졸업 후 재학 당시 교사들의 소속을 파악해 "죽이겠다"고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교직원 10명, 졸업생 학부모에 아동학대 혐의 집단 피소

■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민주당 대선 공약으로 채택

더불어민주당 28일 발간한 제21대 대선 공약집을 통해 주민투표를 통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명시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내년 7월 도입을 위해 늦어도 8월까지는 주민투표 실시 요구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어 대선 결과와 공약 이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민주당 대선 공약 채택

■ 제54회 소년체전 제주 수영 성과.. 체급종목은 부진

27일 끝난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제주선수단은 금 7개 등 46개의 메달을 따내며 목표보다 16개 초과 달성했습니다. 수영에서 18개를 수확했고 초·중등 남자축구가 4강에 오르는 성과도 냈지만 그동안 메달밭으로 여겨졌던 유도와 태권도, 그리고 기초종목인 육상에서는 부진했습니다. [기사 보기] 54회 전국소년체전 제주 수영·남축구 만족.. 체급종목 부진

■ 차고지 실태 조사 없이 차고지 증명제 시행 부작용 속출

제주자치도가 지난 2019년 차고지 증명제를 제주 전역으로 확대하면서 주차장 수급 실태로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것으로 감사위원회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로인해 차고지를 확보하지 못한 차량 소유자들이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주소를 도외로 이전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났다는게 감사위원회의 설명입니다. [기사 보기] "주차장 조사 없이 차고지 증명제 전면 확대 편법 속출"

■ 제주SK 올 시즌 원정경기 첫승 성공

제주SK FC가 27일 저녁 열린 수원FC와의 K리그1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이탈로의 시즌 1호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 시즌 원정경기 첫승이자 7경기만에 거둔 승리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SK FC 원정 첫승·6경기 무승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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