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사진에 시를 쓰다… 디카시 창작교실
작성 : 2025년 05월 28일(수) 00:45
[한라일보] 제주문학관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인 디카시 창작교실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詩)'를 합친 말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포착한 시적 순간을 사진과 문자로 함께 표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작가 정훈교가 '자연의 섬,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자가 직접 찍은 제주 일상 사진에 5행 이내의 시를 창작한다.
강의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제주문학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총 8회 차로 회당 2시간씩 운영하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엮어 공동도서 '디카시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성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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