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대표 향토기업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26일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진행된 제주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에서 우수 장학생 18명에게 총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주)한라산은 제주대학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제주대학교 강승일(데이터사이언스학과) 외 17명에게 장학금 및 증서를 전달했으며, 해당 장학금은 (주)한라산의 제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발생한 이익금으로 마련됐다.

(주)한라산은 의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2억1500만원을 포함해 총 8억1660만원을 출현했다.



제주4·3범국민위원회 서울 4·3 학교 성료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이사장 백경진, 이하 범국민위)는 지난 24일 민족문제연구소와 함께 개최한 민주 시민·학생과 함께하는 2025 서울 4·3 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범국민위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2025 서울 4·3 학교는 김익렬 장군이 안장된 국립현충원 4·3 길 답사를 시작으로, 수색역 인근 문상길 중위·손선호(손순호) 하사 사형 집행터 추정지 답사, 식민지역사박물관 '민주주의와 깃발'展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백경진 이사장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소방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워크숍

제주소방서(서장 전철하)는 지난 20일 제주보건소와 현장응급의료소 이송반 현장 대응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 및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과 실제 재난현장에서 경험한 개선점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도출된 개선 방안을 적용한 모의 훈련도 진행했다.

전철하 서장은 "앞으로도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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