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주 제주지방 맑고 푸른 완연한 봄 날씨
일부 지역 낮과 밤의 기온 차 커 주의
작성 : 2025년 05월 26일(월) 07:10

녹음이 짙어가는 제주시내 가로수. 한라일보DB

[한라일보] 5월 마지막 주 제주지방은 계절의 여왕답게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곳이 있겠다.

26일 낮 최고기온 21~24℃,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7℃, 낮 최고기온은 22~24℃가 되겠다. 28일에도 아침 최저기온 15~18℃, 낮 최고기온 22~23℃로 예상된다.

해상에선 28일까지 남해서부서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면서 저지대 침수가능성이 있겠다.

이번 주말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도 23℃ 안팎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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