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형 BRT 안착 위한 추진단 가동
작성 : 2025년 05월 26일(월) 01:00
도, 오늘 첫 회의 예정
[한라일보] ○…제주도가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도입한 서광로 간선급행버스(BRT)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제주형 간선급행버스 고급화사업 추진단'을 구성.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추진단은 제주도청과 도로교통공단, 자치경찰단, 버스업계, 민간 전문가 등 11명으로 꾸려 2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월 2회 정기회의를 열어 현안 발생 시 수시 회의로 신속 대응할 방침.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추진단 운영을 통해 제주형 간선급행버스가 도민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는 새로운 교통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특히 앞으로 확대될 구간에서는 공사 기간 단축과 도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 진선희기자
제주·인천 역사평화교육 교류
○…제주4·3과 인천5·3민주항쟁이라는 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배우는 역사·평화교육 교류 활동이 제주에서 진행.
지난 2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시교육청과 지난 2023년 11월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두 번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상반기에는 인천 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하고 하반기에는 제주 학생들이 인천을 찾아 교류를 이어갈 예정.
이에 지난 22일 제주를 찾은 인천지역 고등학생 20여 명이 이날까지 4·3평화공원, 북촌 4·3길 등 4·3의 상흔이 남아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역사 교육을 실시.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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