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 양석원 경감(왼쪽)이 지난 20일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방예방센터(이하 센터)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양 경감은 지난달 2일 정신과적 증상으로 인한 치료를 거부하던 대상자에게 적극 개입을 통해 응급 인원을 연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당시 대상자의 보호자가 부재해 입원이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비해 보호자 역할을 자처해 대상자의 입원을 도왔다. 그는 주민센터와 협력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고, 지속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와도 협력했다. 현재 대상자는 안정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채현기자
간병인 대상 첫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제주도는 지난 20일 서귀포의료원에서 간병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간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첫 운영했다.
제주도는 "올해 안에 제주의료원을 비롯한 도내 공공병원과 요양병원, 간병 단체 및 간병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간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제일고 동문들 잇따라 모교에 장학금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고동현)는 지난 18일 본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일고인 축제의 날' 행사에서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총동문회(회장 강지윤·26회)가 동문 장학 캠페인'만만장학금'을 통해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26회 동문회(회장 이기욱)도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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