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영농조합법인 한라산아래첫마을과 광평리 마을회가 개최하는 '2025제주메밀축제'가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간 광평리 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제주메밀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밀비누만들기, 메밀베개만들기, 메밀풀장,메밀 뻥튀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함께 광평리 마을 고배기동산에서는 '고배기동산 아이들 숲속 놀이터'가 운영되고 메밀꽃밭 음악회 등 문화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제주메밀축제 관계자는 "제주메밀이 현재와 미래의 건강한 식재료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며 제주메밀식당에서는 축제기간 제주어로 주문을 받은 등 제주어를 사용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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