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 직위인 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장에 김태우 식품산업팀장을 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태우 신임 센터장은 1997년 농업 전담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 전국 최초 생산지-소비자 직거래 시스템 도입을 통한 유통 마진 30% 절감, FTA 기금 원지정비사업 도입 근거인 감귤재배 필지 전수조사와 제주 감귤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냈다.

농업디지털센터장 개방형 채용은 지난 2월 6일 공개모집 공고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인사위원회 심의 등 채용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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