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5월 19일 제주뉴스
4월에도 제주공항 이용객·공급석 감소, 야생동물 무차별 포획 일당 검거 外
작성 : 2025년 05월 19일(월) 17:19
■ 제주공항 4월에도 이용객·공급석·탑승률 모두 하락

제주자치도의 항공편 증편요청에도 4월 한달 제주공항의 공급좌석은 3.9%, 이용객은 7.0%, 탑승률은 3.0%P 모두 줄었고 4개월간 좌석 공급석도 지난해대비 7.8% 줄었습니다. 그나마 국제선 이용객이 30.5% 늘어 감소 폭이 축소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공항 4월에도 이용객·공급석·탑승률 모두 하락

■ 야생동물 100여회 무차별 불법포획 일당 구속

수년간 제주 중산간 일대와 경기도 야산 등지에서 진돗개 등을 이용, 잔인하게 야생동물을 100여 차례 불법포획한 일당이 제주자치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치경찰은 이들로부터 포획한 야생동물은 넘겨받은 건강원 운영자도 적발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자치경찰 야생동물 무차별 불법포획 일당 붙잡았다

■ 오영훈 제주도정 공공기관장 잇따라 임기 마무리

오는 8월 이후 임기가 마무리되는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공공기관장들이 잇따라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이 8월,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과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9월, 이선화 ICCJeju 대표이사는 10월 임기가 끝납니다. [기사 보기] 8월 이후 오영훈 제주도정 공공 기관장 임명 '시즌2'

■ 토지 찾기 서비스 인기.. 마라도 21배 면적 제공

서귀포시는 지난 2023년부터 2025년 4월까지 본인 명의 토지나 조상의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토지 찾기 서비스를 통해 1488명에 대해 5941필지(691만 8000㎡)의 조회 결과를 제공했습니다. 이같은 규모는 마라도 면적(0.3㎢)의 21배가 넘는 면적입니다. [기사 보기] "본인도 모르는 땅이..." 마라도 21배 면적 찾아줬다

■ 제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태양광 발전 설비 의무화

앞으로 제주지역에서 3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을 짓거나 증개축하려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 공동공용설비 전기 사용량의 최소 8%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해야 합니다. [기사 보기] 제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태양광 발전 설치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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