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위미지역 기관·단체, 동문들이 위미초등학교에 잇따라 학교발전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위미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현동숙)는 지난 1일 위미초등학교(교장 조수경)에서 열린 위미가족 어울림 한마당에서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위미초등학교 제29회 동창회(회장 김성훈)도 지난 14일 모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위미1리마을회(이장 고석찬)는 100만원을, 위미3리마을회(이장 문정일)는 4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조수경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윤건설 제주4·3평화재단에 성금 전달

(주)재윤건설(대표 김승석)은 지난 15일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을 찾아 기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4·3희생자를 추모하고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의미로 근로자의 날을 맞아 회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조현수 감사 반부패·청렴윤리 현장경영

조현수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는 지난 14일 제주를 방문해 반부패·청렴윤리 현장경영 행보를 개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공단 제주지역본부의 현안 및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제주지역 산재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한 임직원 청렴 행동 수칙 이행을 강조했다.

이어 오등봉 공사 현장을 찾아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행사에 참여했다.



동부경찰서 우도 무질서 근절 캠페인

동부경찰서(서장 오창한)는 지난 16일 우도면 일대에서 무질서 근절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동부경찰서 경찰관 22명, 우도면사무소 5명, 경찰 협력단체 14명 등 총 41명이 참가했다.

이날 이들은 기초질서 준수사항 다국적 안내문 QR코드를 이륜차 등 대여업체에 배부하고 관련 현수막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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