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회장 김인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회장 정태근)에 국내 산불 구호 성금 370만여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김인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대한노인회 부설노인대학원생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는 삶의 지혜를 몸소 실천해 왔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 마음만은 어느 때보다 크고 깊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법무보호위원 제주협의회 한돈바자회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제주지부협의회(회장 안성)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김성균)는 지난 14일 지역 축산물 소비 확대와 법무보호사업기금 조성을 위한 '제주사랑 한돈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날 바자회는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제주양돈농협 등 58개 기관 단체의 지원으로 개최됐다.
봉개동지역사회보장협 '나눔푸드 사업'
제주시 봉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원기, 김형준)는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21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과 식재료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행복한 나눔푸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매월 한화호텔앤리조트, (주)청아, 모닝베이커리, 새사람행복한교회, 고정륜 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희망나눔캠페인의 일환이다.
애경산업·송산동사회보장협 물품 기탁
애경산업(주)과 송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만익)는 지난 14일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을 찾아 이웃돕기를 위한 17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강만익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애월읍 지역자율방재단 집수구 정비활동
제주시 애월읍(읍장 김태헌)과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한일규) 10여 명은 지난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지역 내 상습침수지인 수산리 희망의 다리 등 마을 안길의 도로변 집수구 정비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서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습 취약지역 사전 예찰과 집중호우 때 우수 흐름이 원활하도록 집수구의 퇴적물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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