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우주센터 준공 맞춰 홍보 활동”
작성 : 2025년 05월 13일(화) 20:35
우주산업 발전 방안 면담
[한라일보] ○…제주한화우주센터가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가운데 제주도와 한화 측은 도민들에게 우주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이런 내용으로 지난 12일 제주부영호텔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손재일 대표와 면담하고 제주 우주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
이날 면담에서 오 지사는 "제주도가 통신위성 분야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는데 손 대표는 "한화우주센터에서도 6G 통신위성을 생산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통신위성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늦지 않게 시설 투자 등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화답. 진선희기자
공공형 계절근로자 농가 만족
○…감귤 주산지인 제주위미농협과 계약해 농가에서 일해온 베트남 남딘성 출신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무탈하게 계약기간을 마치고 12일 모두 출국.
지난해 10월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 중 일부가 올해 3월에 출국했고, 이번에 나머지 인원이 모두 출국했는데 이 사업을 추진한 제주위미농협과 감귤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하루 인건비가 남자 11만원, 여자 7만5000원으로 평균 시세의 약 70% 정도이고, 성실히 일하면서 농가 만족도도 높았다"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3개 농협(140명)으로 확대되는 만큼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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