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헬로 제주존' 로컬 브랜드 추가 입점
1일 '우무' 이어 12일 '시트리앙' 신규 개점
작성 : 2025년 05월 02일(금) 14:29
[한라일보] 제주공항 내 로컬브랜드 공간인 '헬로 제주존'에 신규 브랜드가 잇따라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제주존은 제주공항 국내선 3층 일반대합실 동편에 위치한 로컬특화 공간으로 지난 1일 제주 인기브랜드 '우무' 매장이 문을 열었다. '우무'는 제주산 우뭇가사리를 원료로 한 푸딩, 쿠키,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지난해 제주공항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를 통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오는 12일에는 감귤을 콘셉트로 한 로컬 브랜드 '시트리앙'도 새롭게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이번 브랜드 확장으로 기존 특산물·수산물 영업점과 함께 제주만의 독창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항공사 장세환 제주공항장은 "헬로 제주존은 더욱 다양한 로컬 상품과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우수한 로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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